왜 젠킨스는 웹훅을 하지 않았나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깃허브 디폴트 브랜치를 dev에서  main으로 변경하였다.

 

이로 인해 젠킨스에서도 CI/CD 유지를 위해

 

파이프라인에서 브랜치 설정을 변경해주었다.

 

이 부분을 변경하면 CI/CD가 main 브랜치에 맞춰 동작해야만 했다.

 

 

그런데

 

저렇게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깃허브 PR 시에 웹훅 트리거가 동작하지 않았다.

 

그래서 젠킨스 파이프라인에서  Gtihub Hook Log를 살펴보니  

 

계속 예전 브랜치명인 dev로 보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당연히 main이 아닌 dev로 트리거를 보내기때문에  젠킨스는 동작하지 않았다.

 

 

그래서 시도한 해결방법들을 나열해보자면

 

첫번째

파이프라인 설정을  */dev로  다시 변경하여 시도해 보았다.

웹훅이 dev로 트리거를 보내기때문에 dev로 변경하면 다시 트리거를 인식 할 줄 알았으나,

해결이 되지 않았다.

 

 

두번째

그러면 깃허브 웹훅이 문제기 때문에  깃허브 리포지토리에서  웹훅 설정을 삭제하고 다시 설정해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웹훅을 재설정했음에도 똑같이 동작하였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한 문제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번째

디폴트 브랜치를 main에서 다시 dev로 바꿔보았다.

설정을 롤백한다는 느낌으로  브랜치명을 다시 되돌리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되지 않았다.

 

 

네번째

세번째 이후로 기억나지않을만큼 여러 설정을 건드려 보았는데

CI/CD가 동작하지 않아서 최후의 방법으로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재작성해보았다.

그러나 노력이 무색하게도 이 방법 또한 실패했다.

 

 

마지막

아무리 생각해도 파이프라인에서 문제는 전혀 없고, 

몇 시간 전 플러그인을 다 업데이트 했던 것에 문제가 생겼을 것 같아서

설치된 플러그인을 하나하나 모두 체크해보았다.

 

그리고 Generic Webhook Trigger 가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어서

2.0.0에서 1.88.2로 다운그레이드를 해보았더니

갑자기 막혀있던 CI/CD가 동작하기 시작하였다.

 

 

젠킨스와 플러그인 버전변경은 신중히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