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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프로젝트] 키오스크 만들기 최종결과
    스파르타코딩클럽/자바 개인프로젝트 - Kiosk 2023. 10. 27. 20:05

    채점이 끝나고  팀원들은 메일을 받고 열심히 언박싱을 하는데

    나만 오지 않았따..

    왜 오지 않는 걸까 고민하면서 계속 기다렸지만 30분이 지나도 받은 메일함에 +1은 생기지 않았는데

    스팸함에 +1이 되어있는 것이다.

    심지어 다른 팀원들이 받은 그 시간에!

    카카오 이놈이 멋대로 필터링해서 스팸함에 박아버린것이었다.

     

    두근두근하며 메일을 열어보았고

    받은 피드백은 아래와 같다.

     

     

     

    1. 객체지향을 만들어가는 데에 있어서

    action (method)와 factor(variable)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중요한데요.

    각 클래스 안에 print method를 넣는 것,

    예를 들면 Order 안에 order 현황을 프린트 하도록

    모두 넣다보니, 메인에서 각 클래스를 호출하는 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Order 객체 안에는 Order가 필요한 값들

    (메뉴 종류 등등)만을 변수로 가지도록 하고

    printer 클래스와 같은 프린트를 해주는 클래스를 만들어 설계하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

     

     

    -> 오늘도 Scanner 클래스가 여러군데에서 쓰이니 따로 만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개인과제에서도 똑같은 피드백을 받았다.  

       사실 아직까지 이 부분은 감이 잡히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며,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솔직히 내가 봐도 Order 클래스에 코드가 너무 많긴 했다.

    최대한 메소드를 추출하며 코드 수를 줄여봤지만 지적을 피할 수는 없었다.

       

     

     

     

     

    2. 먼저 list와 map을 잘 이해하시고 잘 구현 해주셨고요.

    5를 눌러 주문 목록을 볼 때에는 map을 list로 옮겨담다보니,

    순서가 보장되지 않은 map-set의 특성 상 순서가 바뀌는데요.

    요건 order에 주문 순서를 기록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풀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이건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튜터님에게 드린 질문 중 하나였는데, 

    개인프로젝트를 최종제출 상태에서 더 손대지 않고 그 자체를 평가받고 싶었기에

    깃허브에 새로 커밋하거나 하진 않아서 그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 같다.

    이건 빠르게 해결가능!

     

     

     

     

     

    3. 실은 인텔리제이가 코드 변동을 인식하는 게 굉장히 느립니다. main 하단에 모르는 코드가 추가되었다고 해주셨는데 추측하기로는 main에 있던 함수를 각 클래스로 옮겼거나 메인에 메인 내의 함수를 호출하는 부분이 있어서 인텔리제이가 빠진 코드를 넣어주는 동작을 하다보니 추가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 부분은 코드에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주석으로 질문을 달아두었는데 튜터님이 이에 대한 답변을 주셨다.

    이것도 최종 제출후에 따로 튜터님께 물어봤던 내용이었고, 궁금증 해결은 끝

     

     

     

     

     

     

    4. 지금은 개인 과제지만 협업을 고려했을 때

    커밋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여 커밋하여야 동료가 파악이기 용이합니다 !

    또한 다른 사람이 코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코드 작성 후 리팩토링을 많이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개인프로젝트라 커밋메세지를 하나도 안썼는데 이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흑..

    그리고 리팩토링을 하지않은 것을 지적받았는데  제출기한이 지난 후에 고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여

    채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채점과 상관없이 계속 하는게 맞았나보다.

    깃 브랜치도 있는데 왜 안하고 있었을까

     

     

     

     

    이렇게 회초리를 맞았다.

    내일부터 주말이니 하나씩 건드려보면서  팀프로젝트 선택지 중 하나였던 키오스크 추가 구현을

    며칠 내로 완성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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