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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프로젝트] 육조판서 플레이트 마무리
    스파르타코딩클럽/스프링 팀 프로젝트 - News Feed 2023. 11. 28. 21:03

     

    KPT를 작성 의무를 갖지 않은 평범한 팀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본다. 

     

     

    1. 코드의 문제

     

    프로젝트를 하며 발생한 모든 문제가 시큐리티에서 파생되어 나왔다.

     

    지금 기억나는 것만 해도 

    ROLE_USER 권한을 넣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던가

     

    비밀번호를 쓰지않기 때문에 return null을 적었더니,

    전혀 쓰지않음에도 불구하고 nullPointerException을 발생했던것

     

    그리고 로그인 당시 필터에서 로그인할지, 컨트롤러에서 로그인할지를 정하지 않아서  로그인이 되지 않던 것까지.

     

    시큐리티를 맡은 입장으로서 merge 후에 에러가 터질때마다 참 난감했다.

     

    다른 팀원분이 말씀하셨듯이 기능별로 나눠 구현하는것은 간단한 CRUD 정도에서는 가능했지만

    시큐리티 같은 코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간단한 기능을 구현할 때마다 팀원들과 얘기하여

    바로바로 커밋하고  발생하는 에러를 그 즉시 처리했어야 했다.  

     

     

     

    2.  협업의 문제

     

    두개의 개인프로젝트에서 소달구지를 생산했던 저는

    이번에는 기필코 모든 구현을 끝내리라 다짐하고

    PDD (Park Driven Development) 마인드를 갖고 팀프로젝트에 임했다.

     

    선택구현을 할때까지만 해도 쭉쭉 구현하고

    성공적으로 팀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코딩을 할 수록  의구심이 생겼다.

     

    대학에서 하던 팀프로젝트는

    '자료조사 - PPT제작 - 발표'  로  업무가 정확히 나뉘어졌기 때문에

    맡은 역할만 잘 수행하면 되었다.

    즉, 어떻게 나누고 프로젝트를 진행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내가 많은걸 맡아서 하면 당연히 잘 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문제였다.

     

    전제조건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코딩을 할수록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튜터님께  장문의 DM으로 조언을 구하고  친구에게도 물어보았다.

     

    둘에게서 받은 답변의 공통적인 내용은

    팀원과 대화를 해보고 팀원의 부족한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을 함께 도우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구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팀원들과 대화를 하며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시작했고,

    큰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괜찮은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

     

     

    누가 볼까 부끄러울 정도의 문제였지만  코드를 스스로 구현하며 깨달은 것보다

    훨씬  더  가슴에 와닿았기에 기록한다.

     

     

     

    3.  미해결 이슈

    • DB 테이블간 연관관계 설정
         유저를 기준으로 설정했어야했는데 꼬여있다.
    • repository에서 optional을 처리하며 막 던진 예외에 대한 처리
    • 타임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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